역시 국민 힙시트네요~아이 낳기 전에 지인께 받은 아기띠와 힙시트 2개로 번갈아 사용하다가 150일쯤 되니 허리와 어깨에 많은 부담을 느껴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고 고심 끝에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기띠는 찍찍이 없이 버클로만 허리를 고정할 수 있어 아이를 재울때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유용하긴 했지만 허리가 아파서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는데요. 포그내 올뉴 넘버5 힙시트는 제가 원한 디테일을 딱!충족시켜 주네요~무소음 지퍼는 진짜 신의 한 수에요! 버클로만 고정할때는 편하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맘편하게 아이 안아줄 수 있겠어요~그리고 기존에 있던 힙시트 또한 제 취향과 정반대 디자인인데다 아이가 앉으면 뭔가 불편해하는 느낌이었는데 포그내 힙시트엔 앉자마자 발을 동동 구르면서 꺄르르 웃네요~색상과 디자인도 무난해서 너무 맘에 들어요~두개나 있다고 조금 불편해도 쓰지라는 생각으로 버티다 지금이라도 포그내를 구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