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대던 아기가 잘자요기존에 물려받은 아기띠 사용했는데 허리도 고정이 안되고 어깨가 빠질것 같아서 신랑이랑 외출해도 걸은지 10분만 지나도 골반이 빠질것 처럼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아기띠가 나한테 안맞나 몸이 회복이 안되서 그런가 했는데 이번에 친구가 선물해줘서 당장 바꿔서 하고 나갔다니 몸이 날아갈것 같았어요 ㅠ 일단 무게가 어깨와 허리에 분산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부담이 없이 아기매달고 다녔고 신상이라 그런지 왠지 더 어깨가 으쓱해지는 느낌 ㅋㅋ 신랑이 매어도 아기가 잘 있고 아기띠하고 짐볼 몇번 타니까 아기가 금새 잠들어요 ㅋㅋㅋㅋ 역시 육아는 장비빨 인가봐요 지퍼로 풀수있어 잠든아기 깨우지않는것도 정말 엄지척 입니당 둘째까지 뽕뽑아쓸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