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아기띠첫째때 쓰던 아기띠가 있지만, 둘째를 위해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를 주문했습니다. 물건을 본 순간 색깔과 질감에 감탄했습니다. 데님그레이 색상이 그레이에 데님느낌인데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춘 소재라 부드럽고, 강해보이네요. 포그내의 여러 장점들은 많이들 알고 계시니 제가 반한 디테일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등판이 지퍼로 열면 매쉬소재인데 열린 등판은 돌돌말아 찍찍이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어깨쪽 버클도 엄마,아빠 키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지만 튼튼해 보입니다. 또 한가지, 아기띠에 있는 모든 지퍼가 자석으로 되어있어요. 지퍼에 후크 부분이 달랑 거리지 않고, 자석이라 찰싹 달라붙습니다. 이러한 디테일들이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싶어요. 둘째가 태어난지 이제 일주일 지났지만 뉴본서포트로 꼭 안고 외출할 날이 기대됩니다~